기사입력 2016.06.06 23:08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성유리가 강지환의 정체를 알았다.
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21회에서는 오수연(성유리 분)이 강기탄(강지환)의 정체를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수연은 동생 동수가 이국철 얘기를 꺼내자 "국철이 형아는 하늘나라에 있잖아"라고 얘기해줬다.
동수는 "아닌데"라고 말하며 차우(고윤)가 옥채령(이엘)에게 했던 "좀 솔직해지는 게 어때. 강기탄이 이국철이라는 걸 오수연이 아는 게 싫은 거잖아"라는 말을 덧붙였다.
오수연은 놀라서 "강기탄이 이국철이라고?"라고 다시 물었다. 동수는 "국철이 형아가 엉엉 울었어"라고 했다. 오수연은 그제야 강기탄이 이국철이라는 것이 사실임을 알아 채고 바로 강기탄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 시각 이국철은 전화를 받을 수가 없는 상황이었다. 오수연은 전화를 받지 않는 강기탄을 향해 "나 정은이야 국철아 제발 전화 좀 받아"라고 말하며 눈물을 쏟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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