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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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 마이 프렌즈' 김혜자에게 추파 보낸 다니엘헤니, 변태 아니였다

기사입력 2016.05.14 21:12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디어 마이 프렌즈' 다니엘헤니의 비밀이 풀렸다.

14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 2회에서는 조희자(김혜자 분)의 집에 온 문정아(나문희)가 희자의 이웃 마크 스미스(다니엘헤니)의 존재에 대해 알게 됐다.
 
이날 문정아는 조희자가 매일 같은 시간에 자신에게 추파를 던지는 이웃집 남자 마크 스미스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 “내가 가서 따지고 오겠다. 이런 잡놈의 XX. 왜 늙은이를 보고 지랄이냐”라고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
 
마크 스미스의 집을 찾은 문정아와 조희자는 영어를 하며 자신을 맞는 마크 스미스에게 어설픈 영어로 대화를 시도했다. 그가 사진 작가라는 것을 알게 된 두 사람은 마크 스미스가 사람을 죽이는 살인자가 아닌가 하는 의심을 하기도 했다.
 
조희자는 마크에게 왜 매일 자신에게 윙크를 보냈는지 물었다. 조희자의 질문에 마크는 길거리에서 우유를 먹는 고양이를 보여주며 그녀가 오해한 것이라고 알려줬다. 그러나 조희자는 마크의 말을 믿지 못한 채 집으로 돌아오고 말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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