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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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미블' 이진욱, 병세 악화…父 시신 찾을까 (종합)

기사입력 2016.05.05 23:09 / 기사수정 2016.05.05 23:09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이진욱이 아버지의 시신을 찾을 수 있을까. 문채원이 떠올린 전국환의 이미지는 과연 친아버지가 맞을까.

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서는 차재완(정동환 분) 회장의 시신을 둘러싸고 차지원(이진욱)-김스완(문채원), 민선재(김강우)-백은도(전국환)이 대립했다.

차지원은 김스완에게 "내가 좀 아프다"며 편지를 썼다. 그리고 "그래서 다행이다. 아프지 않았다면 사랑한다는 말 아껴뒀을 것 같은데 이제 실컷 할 수 있어서"라며 진심을 담았다.

김스완은 백은도가 자리를 비운 사이 사무실에 몰래 들어가 백은도의 휴대전화를 뒤졌다. 사무실에 돌아온 백은도는 수상한 낌새를 눈치챘지만 "남이사를 찾았다"는 말에 자리를 떴다. 김스완은 문자 메시지와 차회장의 사진을 자신의 휴대전화로 보냈다.

서우진(송재림)은 아버지 서진탁(최정우)을 찾아가 "대체 왜 그러신 거에요. 어떻게 그러실 수 있어요. 차회장님 시신 어디있어요"라고 따졌지만 서진탁은 "진짜 모른다고. 남이사 그자식이 빼돌렸다"고 소리쳤다.

차지원은 뉴스를 통해 남이사를 협박했다. "내 아버지를 죽음으로 내몬 니들, 더 이상은 못 도망가. 이 영상을 본 모든 사람들이 증인이 되줄테니까. 마지막으로 기회를 주겠어. 자수해"라고 말했다. 하지만 도망가던 남이사는 민선재의 비서에게 잡혔고 민선재는 컨테이너 번호를 손에 넣었다.

민선재의 부하들은 컨테이너를 찾았는데 차지원이 기다리고 있었고 몸싸움이 벌어졌다. 하지만 차지원은 병 때문에 손과 다리에 힘이 빠지고 있었다. 타이밍 좋게 경찰이 도착했고 민선재의 부하들은 도망쳤다. 백은도는 김스완이 사진을 제보했다는 걸 눈치채고 따귀를 때렸다. 그때 김스완은 기억의 파편을 떠올렸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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