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우지 "타이틀곡 '예쁘다', 가장 신경쓴 건 세븐틴스러움"

[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세븐틴의 첫 정규앨범에서 프로듀싱에 참여한 우지가 타이틀곡을 만들 때 가장 신경 썼던 점에 대해 얘기했다.

24일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세븐틴의 첫 정규앨범 'LOVE&LETTER'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세븐틴의 정규 앨범 타이틀곡 '예쁘다'는 소년이 소녀에 대해 가슴 벅차 오르는 감정을 담아 표현한 곡으로, 재치있는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이날 우지는 "'예쁘다'라는 곡을 만들 때 '세븐틴스러움'을 가장 많이 신경썼던 것 같다. 어떻게 하면 우리 세븐틴 만의 최대 에너지를 보여드릴 수 있고, 더 큰 에너지를 전달해드릴 수 있을까 생각하면서 노래를 만들었다"고 전했다.

안무를 공동작업한 호시는 "아이돌의 군무에서 더 다이나믹한 동선과 세븐틴스러운 요소가 합쳐져 재밌는 안무가 됐다. 만드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 안무가 형과 함께 24시간 와플집에서 안무를 짜고 그랬던 기억이 난다"고 밝혔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우지 ⓒLOVE&LETTER 티저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