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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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현 MBC아나운서, 오늘(23일) 2살 연하 연인과 결혼

기사입력 2016.04.23 06:30 / 기사수정 2024.05.30 14:05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박창현 MBC 아나운서가 결혼한다.
 
박창현 아나운서는 오늘(23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2세 연하의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박창현 아나운서는 예비 신부와 1년 8개월 여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예비 신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한 뒤 미술 학원을 운영 중인 미모의 재원이다.

박 아나운서는 엑스포츠뉴스에 "프러포즈를 1년 전쯤에 하고 차분히 결혼을 준비했다. 신부와 행복하게 살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예비 신부에 대해서는 같이 있으면 너무 좋아서 계속 같이 있고 싶었다. 너무 좋아서 좋은 점을 하나만 꼽지 못하겠다"며 애정을 과시했다.

박창현 아나운서는 1987년생으로 2013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MBC 뉴스', '뉴스투데이', '스포츠 매거진', '우리말 나들이', '라디오 매거진 톡' 박창현입니다 등 여러 프로그램에서 차분한 진행을 보여줬다.

박 아나운서는 "지금까지 어린 이미지가 있었는데, 결혼 후에는 진중한 아저씨 느낌이 나도록 하겠다. 무거움과 밝은 이미지가 공존하는 아나운서의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며 각오를 덧붙였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언어운사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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