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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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래톳 통증' 고메즈, 선발 라인업 제외…김성현 유격수 출장

기사입력 2016.04.19 17:57

박진태 기자


[엑스포츠뉴스=인천, 박진태 기자] 헥터 고메즈(SK)가 가벼운 가래톳 부상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SK 와이번스는 19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넥센 히어로즈와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정규시즌 1차전을 가진다.

이날 경기에서 선발 출장이 예상됐던 고메즈는 가벼운 가래톳 부상으로 라인업에서 제외된다. SK 관계자는 "고메즈가 가래톳 부상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다"라며 "선수 본인은 그라운드에서 뛰기를 희망했지만, 선수 보호 차원에서 코칭스태프가 판단해 라인업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

올 시즌 주전 유격수로 SK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고메즈는 14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8리 홈런 3개 타점 7개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13일 KIA전을 시작으로 네 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면 분위기도 좋았던 고메즈였다.

고메즈의 부상으로 SK는 넥센과의 1차전에서 선발 유격수로 김성현을 출장시키고, 2루수에는 이대수가 그라운드를 밟게 된다.

parkjt2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박진태 기자 parkjt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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