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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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 복귀' 박신양 "좋은 이야기 할 수 있을 것 같아 '조들호' 선택"

기사입력 2016.03.23 14:51


[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5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박신양이 '조들호'를 선택한 배경을 전했다.

23일 영등포구 여의도동에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제작발표회에는 이정섭PD를 비롯해 박신양, 강소라, 류수영, 박솔미가 참석했다.

이날 박신양은 "후회하지 않을 것 같은 작품이면 하고, 아니면 하지 않는다"고 말하며 "tvN '배우학교'는 정말로 의미있는 기획이었기 때문에 하게 됐다. '동네변호사 조들호'도 마찬가지다. 법정과 재판이라는 것은 욕심이 한껏 추구되다가 갈등이 해결할 수 없는 지점에 와있을 때 벌어지는 장소"라고 운을 뗐다.

그는 "정말 많은 갈등과 욕심들이 많지 않을까, 그 안의 사람들과 이야기들을 다루는 드라마라서 재미있을 것 같고 재미 뿐만 아니라 좋은 이야기를 할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며 복귀작으로 '조들호'를 선택한 배경을 밝혔다.

​한편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성공가도를 달리던 인생 대신 정의감을 선택한 조들호가 의뢰인들을 위해 물불 가리지 않고 부딪히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오는 28일 첫방송된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권태완 기자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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