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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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코리 시거, 페넌트레이스 영향을 줄 최고 신인"

기사입력 2016.02.14 14:27 / 기사수정 2016.02.14 17:21

박진태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진태 기자] 페넌트리그에 영향줄 20명의 신인, 1위 LA 다저스의 코리 시거.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4일(한국시간) '페넌트레이스에 영향을 줄 20명의 신인'이라는 칼럼을 게재했다. 이 매체는 20인 중 최고의 신인 선수로 코리 시거를 꼽았다.

MLB.com의 신인 랭킹 1위인 코리 시거는 지난 시즌 빅 리그에서 98타수를소화해 OPS(출루율+장타율) 0.891을 기록했고, 마이너리에서는 OPS 0.891을 만들었다.

MLB.com은 "LA 다저스는 개막전 라인업에 코리 시커의 이름을 써낼 것이다"라며 "구단은 그가 초석을 다줘줄 선수로 성장하는 기간이라 믿고있다"고 말했다.

한편 MLB.com 선정한 신인 선수 2위는 박병호의 팀 동료인 바이런 벅스턴이었다. 작년 마이너리그에서 타율 3할5리를 기록했던 벅스턴은 메이저리그로 승격된 이후 타율 2할9리를 만드는 데 그쳤다.

이 매체는 그에 대해 "주력만큼은 최고의 재능을 가지고 있는 그는 많은 홈런을 기록하지는 못하겠지만, 다른 측면에서 팀에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코리 시거와 바이런 벅스턴과 더불어 MLB.com이 선정한 주요 신인 3위는 타일러 글래스노(22·피츠버그)이었으며, 4위는 트리어 터너(22·워싱턴), 5위는 스티븐 매츠(24·뉴욕 메츠)였다.

parkjt21@xportsnews.com /사진 ⓒ AFPBBNews=NEWS1


박진태 기자 parkjt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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