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9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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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한, 中 인터뷰서 "비난 여론에 영향 받지 않는다"

기사입력 2015.12.31 09:48 / 기사수정 2015.12.31 09:48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엑소에서 이탈한 루한이 자신을 향한 시선에 대한 심경을 털어놨다.

루한은 지난 30일 중국 절강위성의 과년연창회 '달려라 형제 2016' 리허설 현장으로 향하던 기차 안에서 시나닷컴과의 인터뷰를 가졌다.

그는 '드라마, 영화, 음악, 예능 중에 어느 분야에 관심이 많냐'는 질문에 "연기, 예능, 음악에 다 관심이 있고 아직 개발되지 않은 부분이 많다.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내 한계가 어딘지 도전해보고 싶다"라고 답했다.

루한은 자신을 향한 부정적인 시선과 소문에 대한 심경도 고백했다. 그는 "솔직히 그런 비난들이 제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하고 싶은 대로 기쁜 마음으로 잘 하면 된다"라고 말했다.

루한은 또한 불경기로 인해 가요계 침체 현상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중국 음악계는 불경기라 볼 수 없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 좋아질 것"이라고 했다. 더불어 "오는 3, 4월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루한은 지난해 10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하고 중국에서 독자적인 활동에 나섰다. 최근 중국에서 첫 솔로 앨범 ‘Reloaded’를 발매했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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