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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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리토 햄스트링 부상…아스날 러브콜은 어찌되나

기사입력 2015.12.15 15:11

조용운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날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놀리토(29,셀타비고)가 겨울 이적 시장을 앞두고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스페인 언론 '스포르트'는 15일(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놀리토가 햄스트링 부상을 입어 한 달 가량 경기에 나설 수 없다고 설명했다.

올 시즌 놀리토는 셀타서 보여주는 활약상을 통해 빅클럽의 구애를 받고 있다. 놀리토는 지난 8월과 9월 경기마다 연속 공격포인트 행진을 이어갔고 세비야, FC바르셀로나와 같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강팀을 상대로 골을 뽑아냈다. 최근 5경기서도 1골 2도움을 올리며 변함없는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놀리토를 원하는 움직임도 꾸준하다. 영국 언론 '데일리미러'에 따르며 "아스날이 셀타에 놀리토 영입을 문의했다. 1월 겨울 이적 시장에서 영입을 원한다"고 전했다. 공격진에 부상자가 있는 아스날로선 위치를 가리지 않는 놀리토로 확실한 전력 보강을 하겠다는 생각이다. 

이런 상황서 놀리토의 부상 소식은 이적 과정의 변수가 될 전망이다. 햄스트링 부상이 재활에 그리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은 아니지만 고질적인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아스날도 이달 초와 달리 부상자가 돌아오고 공격진의 파괴력이 거세지고 있어 놀리토 영입 여부를 두고 상황이 어떻게 변할지 관심거리다.

한편 놀리토는 현지 언론을 통해 이적보다 셀타와 재계약에 무게를 뒀다.

puyol@xportsnews.com / 사진 ⓒ AFPBBNews=News1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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