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2 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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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람 측 "이틀 진통 끝 득녀…산모·아이 건강"

기사입력 2015.11.10 18:54 / 기사수정 2015.11.10 19:05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당구선수 차유람이 엄마가 됐다.

10일 차유람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차유람이 어제(9일) 경기도 용인에서 득녀했다. 현재 분당에 있는 산후조리원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초산이라 힘들어했고 이틀 동안 진통을 겪었다. 현재 차유람과 아기는 건강한 상태며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줘 건강하게 낳을 수 있었다고 얘기했다"고 전했다.

항후 차유람은 육아에 전념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2세를 위해 파주에 집을 짓고 있는데 내년 3월 쯤 이사를 갈 것 같다. 당구나 방송 활동은 그 이후가 될 듯하다"고 말했다.

차유람은 6월 20일 인천 성산교회에서 작가 이지성과 비공개로 예식을 올렸다. 두 사람의 가족과 지인들만 참석한 이 결혼식은 예배식으로 경건하게 진행됐다.

한편 차유람과 이지성은 인문학 독서 모임에서 만나 사랑을 키워왔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khj3330@xportsnews.com /사진=그가 사랑하는 순간 스튜디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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