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1.03 11:31 / 기사수정 2015.11.03 11:31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이병헌이 '내부자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조승우를 언급했다.
이병헌은 3일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영화 '내부자들'(감독 우민호) 인터뷰에서 영화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전했다.
'내부자들'에서 이병헌은 대기업 회장과 정치인에게 이용 당하다 폐인이 돼 복수를 꿈꾸는 정치깡패 안상구로 등장하는 이병헌은 무족보 검사 우장훈을 연기하는 조승우의 이야기를 꺼내며 "매번 인터뷰 때도 그런 말을 했지만, 볼 때마다 '참 좋은 배우구나'라는 생각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조승우 씨의 작품 중에 흥행한 것들이 많지 않나. '타짜', '말아톤' 등 모두 봤었다"며 "막상 같이 호흡하면서 연기를 해보니 보통 배우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참 잘하는 배우이고 좋은 배우구나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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