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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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육성재, 짝사랑 품은 귀여운 순경 '심쿵'

기사입력 2015.10.15 15:10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그룹 비투비의 육성재가 수줍은 미소로 여성 시청자들의 가슴을 떨리게 했다. 

15일 방송을 앞두고 SBS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측은 싹싹한 순경으로 변신한 육성재의 모습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는 지난 방송분에서 포착된 것으로 가족을 찾고 싶다는 한소윤(문근영 분)에게 온 힘을 다해 도움을 주는 박우재(육성재)의 귀여운 순정이 담겼다. 우재는 소윤을 유일하게 걱정해주는 이로, 각고의 노력 끝에 과거 사고 기록을 발견, 그녀의 언니 소정이 죽지 않고 병원에서 퇴원한 사실을 밝혀냈다.

수사 도중, 무슨 사이냐는 선배의 말에 놀라며 "경찰과 주민 사이"라고 답하면서도 소윤을 아치아라에 새로 이사 온 예쁜 주민이라고 정의하는 등 풋풋하고 귀여운 면모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제작진은 "풋풋하고 귀여운 우재가 소윤에게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소윤에게 마음이 있다 보니 그녀의 말 한마디에도 절로 미소가 피어오르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며 "머지않아 두 사람이 마을의 숨겨진 비밀을 벗겨내기 위해 힘을 모아 진실 추적을 시작할 것이다. 함께 수사하며 자연스러운 케미를 발산할 두 사람과, 우재의 짝사랑이 어떻게 발전해나갈지도 관심 있게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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