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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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플싱어' 임창정·조현민, 반전 있는 역대급 무대

기사입력 2015.09.27 00:19

대중문화부 기자
  

▲ 히든싱어4 도플싱어 가요제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도플싱어 가요제' 임창정과 조현민이 남다른 클래스를 보여줬다.

26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4-도플싱어 가요제'에서는 듀엣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임창정과 조현민은 '소주 한 잔'으로 무대를 꾸몄다. 임창정이 1번에서 등장하자 모두가 얼음이 됐다. 두 사람은 마지막 부분에서 한글자씩 서로 주고 받으며 최고의 하모니를 만들어냈다.

무대 후 주영훈은 "모두 2번이라고 했는데 패널 중엔 유일하게 변진섭만 맞혔다"고 밝혔고, 이에 변진섭은 "나오자마자 맞혔다. 이제 톤을 들으니 알겠다"며 우쭐해했다.

이를 듣던 임창정은 "막귀는 영원한 막귀네요"라며 "사실은 제가 2번에 있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실은 앞서 다른 팀들의 무대를 보던 임창정은 간주 15초 동안 통을 바꿔서 등장하겠다는 계획을 세운 것.

이에 변진섭은 "무대 뒤를 찍은 영상이 있느냐"며 믿지 못했지만, 15초간 통을 바꿨던 무대 뒤 영상이 공개됐다.

한편 '도플싱어 가요제'는 '히든싱어' 시즌 1, 2, 3를 빛낸 이승환, 이재훈, 임창정, 윤민수, 이수영, 환희, 휘성, 장윤정이 모창능력자들과 각자 한 팀을 이루어 듀엣 대결을 펼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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