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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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현♥우효광 열애, 4번째 韓-中 ★커플 등장

기사입력 2015.09.16 14:23 / 기사수정 2015.09.16 14:23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또 한 쌍의 한·중커플이 탄생했다. 중화권에서 이미 톱스타로 군림 중인 추자현과 배우 우효광이 그 주인공이다.

추자현은 16일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우효광과의 열애 사실을 직접 고백했다. 추자현의 소속사는 "같은 소속사인 두 사람은 좋은 동료로 지내오던 중, 낯선 중국에서 활동하는 추자현에 대한 우효광의 세밀한 배려로 인해 서로 호감을 갖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었다"고 인정했다. 

한·중 커플의 탄생은 이제 하나의 '트렌드'가 됐다. 한국 배우들의 활발한 중국 활동이 이어지면서 자연스럽게 선남선녀의 만남이 잦아진 것. 타국에서 함께 작품을 찍으면서 애정이 싹튼 경우가 다수다. 



최근에는 원조 한류스타 송승헌이 유역비와의 교제를 인정했다. 송승헌과 유역비는 영화 '제3의 사랑'을 촬영한 뒤 연애를 시작하게 됐다. 두 사람은 자주 만나지는 못하지만 전화 통화 등으로 사랑을 키우고 있으며 공식 석상에서도 연인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고 있다. 

결혼에 골인한 커플도 있다. 영화 감독 김태용과 중국 배우 탕웨이가 있다. 영화 '만추'를 통해 인연을 맺은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는 영화 작업 이후에도 좋은 친구로 지내왔으며 이후 탕웨이가 내한 했을 때 두 사람은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 부부의 인연을 맺었다. 

채림과 가오쯔치는 중국CCTV드라마 '이씨가문(李家大院)'에서 처음 만나 극 중 부부로 호흡을 맞춘 뒤 서로 호감을 가져 연인 사이로 발전하며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가오쯔치는 연예인 친구 황잉, 인시수이 등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신승훈의 'I Believe'를 한국어로 불러주며 감미로운 세레나데를 선사하는 등 로맨틱한 면모를 드러내 많은 관심을 끌기도 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추자현 웨이보, 유역비 웨이보, 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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