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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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레이서' 추성훈·박형식, 상반된 두 남자의 깜짝 케미 '엉뚱'

기사입력 2015.09.04 14:31 / 기사수정 2015.09.04 14:32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박형식이 의외의 케미를 선보인다.

오는 5일 방송되는 SBS '질주본능 더 레이서'에는 출연자들의 레이싱카가 만들어질 용인 베이스캠프에 모여 팀 단합대회를 여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 날 방송에서는 단합대회의 백미인 팀 대항 자동차 퀴즈를 진행, 한 팀이 된 추성훈과 박형식이 니엘과 정찬우를 뛰어넘는 엉뚱한 케미를 선보인다. '더 레이서' 배 자동차 퀴즈 대결은 자동차의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해서 5개의 팀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여러 개의 퀴즈 문제가 진행되는 동안 다른 팀들은 재빠른 순발력과 재치로 문제를 맞혀나가는 반면, 추성훈과 박형식은 깃발 드는 타이밍을 놓쳐 번번이 기회를 날리고, 상대 팀의 팀명을 외쳐 기회를 놓치는 등 뜻밖의 모습을 드러냈다. 수없는 시도 끝에 정답 맞히기에 성공한 박형식은 기쁨을 주체하지 못해 환호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반면 박형식은 장애물 코스를 주행하는 짐카나 훈련에서 숨겨둔 운전 실력을 선보이며, 폭발적인 남성미를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질주본능 더 레이서'는 오는 5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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