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8.25 08:37 / 기사수정 2015.08.25 08:37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영화 '성난 변호사'(감독 허종호)가 10월 8일로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 3종을 최초로 공개했다.
'성난 변호사'는 용의자만 있을 뿐 시체도 증거도 없는 살인 사건, 승소 확률 100%의 순간 시작된 반전에 자존심 짓밟힌 에이스 변호사가 벌이는 통쾌한 반격을 그린 영화.
'화차'(243만 명), '내 아내의 모든 것'(459만 명)에 이어 지난해 '끝까지 간다'로 345만 관객을 동원한 충무로 대표 흥행 배우 이선균의 차기작으로 기대를 모아왔다.
공개된 '성난 변호사'의 티저 포스터 3종은 기존의 지적이고 무겁다는 변호사에 대한 고정관념을 한 방에 날리는 에이스 변호사 변호성 이선균의 색다른 변신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빌딩 숲이 내려다 보이는 고층 사무실, 책상에 다리를 올리고 앉은 변호성의 여유로운 모습은 '두뇌 상위 1%, 승소 확률 100% 에이스 변호사가 온다!'는 카피와 어우러져 능력 충만한 변호사의 당당한 성격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이어 "이기는 게 정의지 뭐"라는 대사와 함께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변호성은 패배를 모르는 강한 승부욕을 드러내며 그가 보여줄 긴박감 넘치는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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