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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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용2' 전효성 "연기 롤모델은 공효진, 많이 배운다"

기사입력 2015.08.17 14:52 / 기사수정 2015.08.17 14:53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시크릿 전효성이 자신의 롤모델을 밝혔다. 

17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OCN 드라마 '처용2' 제작발표회에는 강철우 PD, 홍승현 작가, 오지호, 전효성, 하연주, 유승목, 연제욱, 김권이 참석했다.

이날 전효성은 "많은 선배님들이 연기를 하고 그들의 팬인데, 예전부터 팬이었던 공효진 선배님을 생각하고 있다"며 자신의 롤모델을 말했다.

이어 "공효진 선배님은 자유롭고 실제보다 더욱 실제같은 연기력을 보인다. '처용'을 처음 시작할 때도 감독님이 공효진 선배님이 데뷔할 때 했던 연기를 보고 많이 배우라고 조언도 해주셨다. 공효진 선배님의 출연작들을 보면서 배우고 있다"고 덧붙였다. 

전효성은 여고생 귀신 한나영 역을 맡았다. 기존에는 광역수사대를 벗어나지 못하며 활동 반경에 제약에 걸렸지만, 이번 시즌에는 밖으로 나와 당당하게 수사의 일원으로 활약한다. 

한편 '처용2'는 귀신 보는 형사 윤처용이 도시 괴담 뒤에 숨겨진 미스터리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수사극으로, 지난 시즌 영혼을 보는 처용의 능력을 알게 된 동료들이 처용이 전하는 죽은 자들의 메시지를 믿고 따르며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낸다.

오는 23일 오후 11시 1, 2화 연속 편성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drogba@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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