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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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가요제' 각양각색 대기실 풍경…피곤부터 장난까지 '유쾌'

기사입력 2015.08.13 17:03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MBC '무한도전' 멤버들이 '영동고속도로 가요제'를 앞두고 앞다퉈 리허설과 대기실 사진을 공개하며 예열에 나섰다. 

13일 박명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더운데 기다리시는 여러분 감사합니다"라며 '무한도전' 가요제 리허설 도중 사진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금발로 변신한 광희부터 다정하게 포즈를 취한 유재석과 박명수가 담겼다. 

이거 공개된 사진에는 지드래곤과 태양도 함께 포즈를 취했고 배경에 박진영, 혁오밴드 등이 함께 포착됐다. 

광희와 태양, 지드래곤도 이에 동참했다. '대기중 도촬'이라고 같은 글을 쓰며 이들은 서로를 찍은 모습을 여과없이 공개했다. 대기를 하다 지친 듯한 '황태지' 멤버들의 모습이 그대로 찍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하하와 자이언티의 '으뜨거따시'도 서로의 선글라스에 포착된 모습으로 '무한도전 가요제' 대기 중임을 인증하기도 했다. 

혁오밴드도 가요제 대기실에서 찍은 영상을 공개했다. 리더 오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요제 파트너인 정형돈과 혁오 밴드 멤버들에게 장난을 치는 모습을 게재했다. 영상 말미에는 무슨 영문인지 모르겠다는 표정의 하세가와 요헤이의 모습도 있어 시선을 끈다. 

13일 오후 8시 강원도 평창 동계올림픽 스키점프 경기장인 알펜시아리조트 스키점프대에서 열리는 이번 가요제에는 이미 오전 중으로 수용 인원이 모두 찼을 정도로 열기가 뜨겁다. 이면 중계에도 많은 수의 사람이 몰리며 '무한도전 가요제'에 대한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박명수, 광희, 지드래곤, 태양, 오혁 인스타그램, 하하, 자이언티 트위터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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