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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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백청강 "24세때 직장암 판정, 부모님 좌절했다"

기사입력 2015.08.12 21:11 / 기사수정 2015.08.12 21:14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가수 백청강이 직장암을 알고 덤덤하게 반응했다고 말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비타민'에서는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젊은층 사이에서도 급증하고 있는 대장암을 주제로 다뤘다.

이날 백청강은 "24살 때 직장암을 발견했다. 치질인 줄 알고 병원에 갔는데 가족에 대해 물어봤다"면서 "바로 눈치챘다. 안 좋은 병일 수도 있다는 소리를 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직장암이라는 것을 듣고 담담했다. 치료를 하면 된다고 생각했다. 부모님은 하나밖에 없는 아들이 암에 걸린 것을 알고 주저앉으셨다"고 덧붙였다.

'비타민'은 재미와 함께 국민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

in999@xportsnews.com / 사진 = 백청강 ⓒ KBS 2TV '비타민'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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