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9:22
연예

'어셈블리' 송윤아, 정재영 내치려는 장현성에 '실망'

기사입력 2015.08.05 22:22

▲ 어셈블리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송윤아가 정재영을 내치려는 장현성에게 실망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어셈블리' 7회에서는 최인경(송윤아 분)이 진상필(정재영)을 내치려는 백도현(장현성)에게 실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인경은 진상필이 국민당 살생부에 오른 것을 알고 백도현을 만났다. 백도현은 최인경이 진짜 살생부라는 것을 안다고 하자 아니라고 잡아뗐다.

백도현은 계속되는 최인경의 추궁에 "박춘섭(박영규)이 진상필의 낙천을 요구해 왔다. 각서 써 줄 순 없고 살생부로 대답한 거다"라고 털어놨다. 최인경은 백도현이 박춘섭과의 거래를 위해 진상필을 내치려는 것을 알고 "의원님이 반청계 표적이 된 건 선배님 지시를 따랐기 때문이다"라며 분노했다.

백도현은 "진상필이 나한테 선택받은 순간부터 내쳐질 거 알고 있지 않았느냐"라며 "진상필이 나한테 과잉충성하는 이유는 공천 때문일 거다. 임기 1년 동안 의미 있는 일 하고 싶었다면 공천에 뜻 두면 안 되는 거였다. 힘들면 그만 둬라"라고 말했다.

최인경은 "제가 힘든 건 선배님에 대한 존경심이 날이 갈수록 희미해져 간다는 거다"라며 백도현에 대한 실망감을 드러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