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7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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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4승' 이민호 "많은 이닝 책임져 기쁘다"

기사입력 2015.08.05 22:10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 이종서 기자] NC 다이노스의 투수 이민호가 시즌 첫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면서 시즌 네번째 승리를 챙겼다.

이민호는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13차전 맞대결에서 선발 투수로 나와 6이닝 5피안타 1볼넷 2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

1회 1사 2루 상황을 무실점을 넘겼던 이민호는 3회 1사 만루 위기에서 박용택에게 희생플라이를 맞아 첫 실점을 했다. 그러나 이후 LG 타선을 철저히 묶었다. 특히 5회와 6회에는 각각 세 타자씩만 상대하면서 효율적인 피칭을 하기도 했다. 

이민호는 경기를 마친 뒤 "많은 이닝을 책임질 수 있어서 또 결과가 좋아 기쁘다. 투구수가 얼마 안되 7회를 채우고 싶었지만, 좋은 결과로 이어져 만족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bellstop@xportsnews.com / 사진=이민호 ⓒ엑스포츠뉴스DB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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