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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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크루즈 "'미션임파서블' 시리즈, 특별히 더 애착가는 작품"

기사입력 2015.07.30 11:18 / 기사수정 2018.07.17 21:34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전했다.

3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호텔에서 영화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 내한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주연 배우 톰 크루즈와 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가 참석했다.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 홍보차 30일 오전 한국을 찾은 톰 크루즈는 이 자리에서 "1996년도에 첫 번째 '미션 임파서블' 영화에 들어갔다. 실질적인 작업은 1995년부터인데, 제가 처음으로 제작자로 나선 영화였기 때문에 특별히 더 애착이 간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 전에도 감독, 제작과 관련해 제안을 받긴 했지만, 상당히 오랜 기간동안 기다렸다가 처음으로 제작자로 활동하게 된 게 '미션 임파서블'이었다"며 "어렸을 때부터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 제작자로 참여하게 됐을 때는 국제적인 캐스트로 여러 나라를 보여줄 수 있는 작업을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첩보, 스릴러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 뿐만이 아니라, 캐릭터에 애정을 쏟아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또 톰 크루즈는 "쉽지 않은 작업이었는데, 다섯번째 작업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다. 매번 작업할 때마다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은 에단 헌트(톰 크루즈 분)와 IMF 팀원들이 그들을 파괴하려는 고도의 훈련을 받은 국제적인 테러 조직 로그네이션에 맞서 역대 가장 불가능한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톰 크루즈를 비롯해 제레미 레너, 사이먼 페그, 알렉 볼드윈, 레베카 퍼거슨 등이 출연한다. 7월 30일 개봉.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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