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수원, 조은혜 기자] 삼성 라이온즈 윤성환(34)이 3시즌 연속 세자릿수 탈삼진 기록을 달성했다.
윤성환은 11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wiz와의 시즌 9차전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출전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99개의 탈삼진을 기록하고 있던 윤성환은 이날 3회초 김민혁을 상대로 시즌 100번째 삼진을 잡아냈고, 3년 연속 세자릿수 탈삼진 기록을 달성하게 됐다.
윤성환의 3년 연속 세자릿수 탈삼진 기록은 KBO리그 44번째 기록이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사진=윤성환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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