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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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검사' 주상욱, 정애리에 진짜 속내 감췄다

기사입력 2015.07.02 22:25

▲ 복면검사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주상욱이 정애리에게 진짜 속내를 감췄다.

2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복면검사' 14회에서는 하대철(주상욱 분)이 친모인 임지숙(정애리)에게 진짜 속내를 감추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대철은 임지숙에게 두 번 버림받고 괴로워하다 강현웅(엄기준)을 찾아가 자신이 형이라는 사실을 알렸다.

임지숙은 하대철이 그동안 숨기고 있다가 갑자기 강현웅에게 털어놓은 점이 수상해 하대철을 만났다. 하대철은 "절 이해해주셨으면 좋겠다. 저도 가족을 갖고 싶었다. 강검사한테 형이란 소리도 듣고 싶었고 어머니한테 어리광도 부리고 싶었다. 감검사가 충격 많이 받았을 거다. 제가 잘 다독여 보겠다"고 말했다.

임지숙은 하대철이 무슨 꿍꿍이인지 알기 위해 "내가 궁금한 건 왜 갑자기 그런 생각을 하게 됐어?"라고 조심스럽게 물어봤다. 하대철은 임지숙의 의도를 파악하고 "어머니 때문에 아버지에 대한 오해가 풀렸다"고 거짓말하며 진짜 속내를 감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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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주상욱, 정애리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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