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9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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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기억해' 이천희 "나만 빼고 사진 찍어 서운했다"

기사입력 2015.06.16 15:00 / 기사수정 2015.06.16 15:28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이천희가 촬영장에서의 서운한 감정을 전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 제작발표회가 16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에서 열렸다. 노상훈 PD와 배우 서인국 장나라 최원영 이천희 박보검이 참석했다.

이날 이천희는 "장나라와 부딪히는 장면이 많다. 특수범죄수사팀원들이 나를 따돌리는 역할이다"면서 "실제로 팀원들이 사진을 찍어 SNS에 올려 따돌림을 받는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장나라는 "촬영이 길어지면서 세트장 안에 팀원들만 있었다. 팀장(이천희)만 제외하고 찍거나 한 것은 아니다"고 전했다.

이천희는 "밖에 대기하던 차 안에 있었다. SNS에서 사진을 확인해고 조금 서운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천희는 '너를 기억해'에서 경찰청 부청장의 아들이자 수사를 글과 이론으로만 배워 경험이 많지 않은 특수범죄수사팀 팀장 강은혁으로 등장한다. 장나라는 세련되고 귀엽지만, 수사에 대한 열정이 남다른 경찰대 출신 경무관인 차지안 역을 맡았다.

'너를 기억해'는 천재 프로파일러 이현과 그를 오랫동안 지켜봐 온 엘리트 수사관 차지안의 수사 로맨스 드라마다. 오는 22일 오후 10시 첫 방송.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이천희 ⓒ 권태완 기자]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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