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5.08 00:05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가수 조권이 박진영에게 성교육을 받았던 사연을 털어놓았다.
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위험한 썸' 특집으로 진행돼 가인·조권, 박주미·박명수, 안문숙·김범수가 출연했다.
이날 MC 박미선은 "사석에서 안문숙 씨가 하는 19금 토크는'구성애 씨 저리 가라'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유재석은 조권에게 "조권 씨는 성교육을 받은 적이 있냐"고 물었고, 조권은 "(박)진영이 형이 소속 가수들에게 교육을 다 시켜주신다. 처음에는 인성교육으로 시작했다가 멘탈교육, 그리고 자연스럽게 성교육으로 넘어간다"고 설명했다.
이후 조권은 "아무래도 저희보다 경험이 더 많으시니까"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고, 유재석은 "이런 의도는 아니었는데 본의 아니게 박진영 씨 이야기가 이렇게 흘러갔다"고 상황을 마무리해 웃음을 안겼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해피투게더'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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