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8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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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자키 아이, 이홍기와 열애설에 '베이글녀'에서 '돼지'로 추락

기사입력 2015.04.13 11:55

김경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일본의 유명 그라비아 모델 겸 가수 시노자키 아이(23)가 FT아일랜드 멤버 이홍기(25)와의 열애설 후폭풍을 제대로 맞고 있다.
 
이홍기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해 "그냥 친한 사이다"고 일축했지만, 일본에서는 이미 시노자키 아이와 이홍기의 열애를 기정사실화 하는 분위기다.
 
특히 일본 커뮤니티 등을 통해서 현지에서는 두 사람이 자주 만남을 가졌던 점, 그리고 시노자키 아이가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았던 점 등을 이유로 들고 있다.
 
유명 그라비아 모델로 수 많은 일본 남성들의 사랑을 받아왔던 시노자키 아이의 열애설에 대해 대중의 반응은 냉담하다. G컵의 가슴과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외모로 일본을 대표하는 '베이글녀'로 불려온 그녀에 대해 일본 대중 들은 이제 "그냥 돼지"라면서 비하를 서슴지 않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혐한 네티즌이 많이 모이는 2ch로 이 사이트에서는 시노자키 아이에 대해 "한국인은 돼지와 교제를 하는 경향이 있다" 등의 비난을 보내고 있다.
 
반면 이홍기에 대한 부러움을 숨기지 않는 이들도 많다. "이것이 한국남성과 일본남성이 수준 차이다", "일본에서 한류 아이돌의 인기를 입증해 주는 것"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톱 그라비아 아이돌의 열애설은 일본 열도를 뒤흔들었고, 수 많은 이들의 아쉬움과 함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사진 = 시노자키 아이 공식 홈페이지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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