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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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일夜화] '오만과 편견' 정의는 승리할 수 있을까

기사입력 2015.01.13 01:22 / 기사수정 2015.01.13 01:22



▲ 오만과 편견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민생안정팀이 위험한 싸움을 벌였다.

1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 20회에서는 화영재단의 박만근 이사가 최광국(정찬) 검사로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위급 인사들의 성접대 사건에 연루돼 있던 송아름(곽지민), 화영재단의 변호사 정창기(손창민)를 통해 박만근 이사의 정체가 드러났다. 15년 전 경쟁사 재건그룹을 잡고자 어린 아이를 납치하고 살인교사까지 한 배후는 바로 최광국이었다.

문희만(최민수)과 구동치(최진혁)는 최광국의 실체가 드러나자 민생안정팀 팀원들과 함께 위험을 무릅쓰고 화영재단과의 전면전을 감행했다. 일단 한열무(백진희)의 동생 한별이를 강수(이태환)로 착각하고 죽인 사람이 최광국임을 입증할 증거 찾기에 나섰다.

문희만은 박만근에게 내쳐져 교도소에 수감 중인 이종곤(노주현)을 찾아가 증언 얘기를 꺼냈다. 이종곤은 화영재단에게 버려졌음에도 불구하고 박만근에게 잘 보이고자 증언을 하지 않겠다고 했다.

구동치가 최광국을 기소하기 위한 공소장을 준비한 사이 최광국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유대기(장항선), 한열무 등 민생안정팀 팀원들에게 어둠의 그림자가 드리운 것. 구동치 앞에는 최광국이 직접 나타났다.

종영을 1회 앞둔 가운데 민생안정팀이 그동안 온갖 악행을 저질러 온 최광국이 법의 심판을 받도록 만들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최진혁, 정찬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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