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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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일기' 임효성 "아내 슈, 나한테 과분한 여자"

기사입력 2014.12.30 14:55 / 기사수정 2014.12.30 14:55

조재용 기자
슈-임효성 부부 ⓒ MBC퀸 '휴먼다큐-부부일기'
슈-임효성 부부 ⓒ MBC퀸 '휴먼다큐-부부일기'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슈 남편 임효성이 "슈는 선녀와 나무꾼의 선녀 같은 존재"라고 고백했다.

31일 방송되는 MBC 퀸의 '휴먼다큐 부부일기'에서는 육아에 지친 슈-임효성 부부의 대만 힐링 여행과 넷째 출산 계획에 대한 부부의 솔직한 심경을 다룬다.

이 날 방송에서 임효성은 "슈는 전래동화 '선녀와 나무꾼'의 선녀 같은 존재다. 아이들은 선녀를 하늘로 올라갈 수 없게 한 옷 같은 존재"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아내 슈가 자신에게 과분한 여자여서 그렇게 느껴진다"며 아내를 향한 무한 사랑을 드러냈다.

이에 슈는 이번 여행에서 "아이들이 있기에 남편 임효성과 더욱 돈독해지고, 가족이 있기에 앞으로의 어려움도 이겨 낼 수 있다"며 가족의 의미를 되새겼다.

한편 MBC 퀸의 '휴먼다큐 부부일기'는 연예인 부부들이 평소 하기 힘들었던 서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오해와 갈등을 해소하는 힐링 여행 프로그램이다. 슈-임효성 부부의 육아 스트레스와 넷째 출산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는 31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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