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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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걸' 김태우 "성인용품, 의외로 고급스러워"

기사입력 2014.12.26 16:40 / 기사수정 2014.12.27 02:56

조재용 기자
영화 '워킹걸' 김태우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영화 '워킹걸' 김태우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영화 '워킹걸'의 배우 김태우가 "성인용품에 대한 인식이 달라졌다"고 말했다.

26일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워킹걸'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정범식 감독을 포함해 배우 조여정, 클라라, 김태우 등이 참석했다.

김태우는 "이번 영화를 하면서 성인용품에 대한 생각이 달라졌다. 성인용품이 의외로 고급스러웠다. 종류도 다양해서 인테리어로 해 놓고 싶을 정도로 좋았다. 인간의 본능 중 하나인데 권장하고 알릴 필요는 없지만 선입견은 버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저는 영화를 찍으면서 생각이 많이 달라졌다"고 전했다.

'워킹걸'은 하루 아침에 회사에서 해고당한 커리어우먼 보희와 폐업 일보 직전의 성인샵 CEO 난희의 엉뚱하고 후끈한 동업 스토리를 그린 코미디다.

영화 '기담' 등을 통해 충무로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정범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조여정, 클라라, 김태우를 포함해 김보연, 라미란, 배성우 등이 출연한다. 2015년 1월 8일 개봉.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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