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7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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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동생 조현민, 반성문 논란에 과거 '낙하산' 발언 재조명

기사입력 2014.12.22 23:43 / 기사수정 2014.12.22 23:43

정혜연 기자
조현아 동생 조현민 ⓒ SBS '좋은아침' 방송화면
조현아 동생 조현민 ⓒ SBS '좋은아침' 방송화면


▲ 조현아 동생 조현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동생인 조현민 전무의 반성문 논란에 과거 낙하산 발언도 재조명되고 있다.

대한항공 마케팅 부문 총괄 조현민 전무는 지난 17일 50여 명의 부서 직원들에게 "조직 문화나 지금까지 회사의 잘못된 부분들은 한 사람에 의해서만 만들어지지 않는다. 모든 임직원의 잘못이다. 저부터 반성한다. 대한항공처럼 큰 조직일수록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반성해야 한다"라고 '반성문'이란 이메일을 보냈다.

조현민 전무의 반성문은 공개 이후 '모든 임직원의 잘못'이라는 부분이 오히려 직원들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것 아니냐며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조현민 전무가 과거 방송에서 이야기한 '낙하산' 발언도 다시 관심을 끌고 있다. 조현민 전무는 지난 10월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해 "처음 임원을 달았던 게 29살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조현민 전무는 "정면 돌파하고 싶어 입사했을 때 '나 낙하산 맞다. 하지만 광고 하나는 자신 있어 오게 됐다'고 소개했다. 내 능력을 증명할 때까지 지켜봐 달라는 의미였다"고 설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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