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리있는 사랑' 이시영이 교통사고를 당했다. ⓒ tvN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이희연 기자] '일리있는 사랑' 이시영이 엄태웅을 대신해 교통사고를 당했다.
2일 방송된 tvN '일리있는 사랑'에서는 김일리(이시영 분)가 장희태(엄태웅)을 대신해 교통사고를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일리는 성적표를 들고 장희태의 집 앞에서 그를 기다렸다. 학교에선 계약이 만료된 장희태를 더 이상 볼 수 없었기 때문이다.
장희태는 자신을 기다린 김일리와 함께 영화관으로 향했다. 이들은 함께 영화를 보고 포장마차에 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다.
김일리는 장희태에게 "내 18년 인생 중 지금이 가장 행복하다"라며 자신의 심정을 밝혔다.
시간이 흐른 뒤 김일리와 장희태 자리를 정리한 뒤 택시를 타기 위해 도로로 나왔다. 그때 차 한 대가 이들을 향해 달리기 시작했다. 차를 본 김일리는 장희태를 인도 쪽으로 밀친 뒤 자신이 그를 대신해 교통사고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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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