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영수 ⓒ 목동, 권혁재 기자
[엑스포츠뉴스=목동, 나유리 기자] '푸른피의 에이스' 배영수(33,삼성)가 한국시리즈 최다 출장 기록을 새로 썼다.
배영수는 8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의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팀이 0-2로 뒤진 2회말 1사 주자 1,2루 상황에서 구원 등판했다.
삼성의 선발 투수 J.D 마틴에 이어 팀의 두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배영수는 이날 경기에 출전함에 따라 프로 데뷔 이후 24번째 한국시리즈 무대를 밟았다. 한국프로야구 신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김정수(당시 SK)가 가지고 있는 23경기 출전이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