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9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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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손연재, 상처 투성이 발 공개…누리꾼 '뭉클'

기사입력 2014.11.04 13:15 / 기사수정 2014.11.04 13:15

정희서 기자


▲ 힐링캠프 손연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힐링캠프' 손연재의 발 사진이 공개돼 누리꾼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는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 손연재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손연재 선수의 발은 엄청난 연습량으로 망가져 있었고, 멀쩡히 남은 것은 엄지와 검지 발톱 뿐이라며 아름다운 안무뒤에 가려진 선수들의 고충을 엿보게 했다. 

이에 대해 손연재 선수는 "발가락 나오는 신발은 잘 안 신는 편이다"고 털어놔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이어 자신의 발을 보며 어떤 심정이냐는 질문에 "짠하지는 않고 그냥 참 못생겼다는 생각이 든다"고 쿨하게 대답해 웃음을 선사했다. 

손연재 발 사진에 누리꾼은 "열심히 했군", "안쓰럽네요", "손연재 오해 받고 있는 게 아쉽다", "손연재 노력의 흔적이 보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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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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