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7 04:41
사회

서울시, '임신, 육아 스트레스' 직장맘 심리치유 지원

기사입력 2014.09.22 01:18 / 기사수정 2014.09.22 01:18

고광일 기자
서울시가 직장맘 심리치유를 지원한다  ⓒ AFPBBNews = News1
서울시가 직장맘 심리치유를 지원한다 ⓒ AFPBBNews = News1


▲ 직장맘 심리치유 지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서울시가 직장맘 심리치유를 지원한다.

18일 서울시는 심리치유전문기업 마인드프리즘과 업무 협약을 맺고 임신이나 육아로 스트레스를 받는 직장맘들이 심리치유를 반 값에 받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직장맘지원센터를 찾은 직장맘들을 상담한 결과, 보다 적극적인 심리치유프로그램이 절실하다고 판단해 이 같이 결정했다.

이에 따라 직장맘들은 심리치유 전문기업인 마인드프리즘에서 맞춤형 심리검사인 '내마음보고서'와 감정치유 워크숍인 '홀가분워크숍'을 할인된 가격에 받을 수 있다.

내마음보고서는 정가 8만원에서 3만2000원으로, 홀가분워크숍은 10만원에서 4만원으로 할인 받는다.

할인받고자 하는 직장맘들은 서울시 직장맘지원센터를 먼저 방문한 후 요청하면 된다. 센터에서 신청한 직장맘이 전문치유가 필요하다 판단되면 마인드프리즘에 연계해 할인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제한인원은 하반기 동안 20명으로 내마음보고서와 홀가분워크숍이 각각 10명씩이다.

시는 이번 하반기에 시범적으로 심리치유 할인을 지원한 후 원하는 시민들이 더 많으면 내년 재협약을 통해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직장맘 심리정서치유 문의는 직장맘지원센터나 마인드프리즘으로 하면 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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