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6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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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예뻐예뻐' 김승혜, 과거 셀카까지 관심 '입술 쭉'

기사입력 2014.08.18 21:56 / 기사수정 2014.08.18 21:56

정희서 기자
김승혜 ⓒ 김승혜 미니홈피
김승혜 ⓒ 김승혜 미니홈피


▲ 예뻐예뻐 김승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KBS '개그콘서트'의 새 코너 '예뻐 예뻐'에 출연한 개그우먼 김승혜의 과거 사진이 새삼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개그콘서트'에서는 SBS에서 KBS로 적을 옮긴 '중고 신인' 김승혜가 등장한 '예뻐 예뻐'가 첫 선을 보였다.

정재욱은 친구 홍순목과 함께 여자친구를 기다렸다. 정재욱의 여자친구는 바로 배우 못지 않은 미모를 자랑하는 김승혜였다. 그런데 김승혜는 홍순목이 없어지자 "친구 갔느냐"라고 말한 뒤 갑자기 건들거리며 숨겨둔 본 모습을 드러냈다.

김승혜는 정재욱의 엉덩이에 구두를 신은 발을 대는가 하면 "어쩔"이라고 말하며 이상한 표정을 짓는 등 미모에 어울리지 않는 말과 행동을 했다. 특히 개인기로 비둘기 흉내를 내고 침을 튀어 가며 비트박스를 하기까지 했다.

하지만 김승혜는 누가 나타나기만 하면 다시 표정을 바꾸고 언제 그랬느냐는 듯이 청순한 여자친구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정재욱은 김승혜의 실제 성격에 헤어지고 싶은 마음이 들다가도 김승혜의 예쁜 외모에 헤어질 마음을 접으며 괴로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1987년생인 김승혜는 지난 2007년 SBS 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뒤 '웃음을 찾는 사람들2'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김승혜는 '웃찾사'에서'사랑은 ING', '내 남자' 등에서 활약했다.

이에 김승혜의 SNS에 올라온 과거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승혜는 튜브톱 형태의 한복을 입은 채 입술을 쭉 내밀며 깜찍한 표정을 짓고 있다. 잡티 없는 새하얀 피부가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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