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7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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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피겨스타' 그레이시 골드, "삼겹살 맛있어요" 인증샷

기사입력 2014.06.04 10:37

조영준 기자
그레이시 골드(오른쪽)가 동생인 칼리 골드(왼쪽)와 함께 삼겹살을 먹고 있다 ⓒ 팀 콜레토 SNS
그레이시 골드(오른쪽)가 동생인 칼리 골드(왼쪽)와 함께 삼겹살을 먹고 있다 ⓒ 팀 콜레토 SNS


[엑스포츠뉴스=스포츠부] 국내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미국의 피겨 스케이터 그레이시 골드(18)가 한국 식당에서 삼겹살을 먹는 모습을 공개했다.

골드는 최근 하와이에서 휴가를 즐기고 있다. 골드는 동생인 칼리 골드와 함께 와이키키에 있는 한국 식단에 들러 식사를 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을 보면 골드는 칼리 골드와 함께 삼겹살을 먹고 있다. 자신의 SNS에 골드는 능숙한 한글로 "삼겹살 아주우웅 맛있어요"라고 설명래 팬들을 놀라게 했다. 골드가 삼겹살을 먹고 있는 사진은 대표팀 동료인 팀 콜레토의 SNS에 올려졌다.

골드는 지난 2월 열린 2014 소치동계올림픽에서 김연아(24)와 함께 사진을 찍어 화제를 모았다. 스스로 자신의 우상이 김연아 임을 밝힌 골드는 한국 팬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었다.

올해 미국선수권 우승자인 골드는 소치올림픽 4위에 올랐다. 지난 3월에 열린 세계선수권에서는 5위에 오르며 가능성을 증명했다.

비시즌 동안 휴기를 즐기고 있는 그는 2014~2015시즌 그랑프리 시리즈에 출전할 예정이다.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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