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윤형빈 해명 "라이트 펀치, 얻어 걸린 것 아냐"

▲ 라디오스타 윤형빈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라디오스타' 윤형빈이 격투기 무대에 대해 해명했다.

윤형빈은 26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 단추 구멍 특집에 출연해 로드FC 경기를 언급했다. 

이날 김구라는 윤형빈에게 높은 시청률을 자랑했던 로드 FC 경기에 대해 "사실 얻어 걸린 것 아니냐?"라는 의혹의 눈길을 보냈다. 

이에 윤형빈은 "해명하고 싶었다. 어우, 욱한다. 연습했던 1번이었다. 상대를 쓰러트릴 정도로 쎄게 하는 거였다. 그런데 경기에서 라이트 펀치로 바로 걸렸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윤형빈은 "체력전으로 갔으면 불리하지 않았느냐"라는 질문에 "해볼 만 하더라. 자신감이랑 자존감이 낮아져 있었다. 그걸 찾았던 게 격투기 무대였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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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라디오스타 윤형빈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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