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추신수의 소속팀 텍사스 레인저스 홈구장이 새 이름을 얻었다.
미국 스포츠전문채널 ‘ESPN’은 6일(한국시간) “텍사스가 구장 명칭 사용권 계약을 새로 맺었다"며 계약기간은 10년이라고 밝혔다.
지난 1994년 개장한 텍사스의 홈구장은 최근까지 레인저스 볼파크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지난 2004년 아메리퀘스트 필드로 이름을 바꿨지만 2007년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의 여파로 계약이 중단되며 이후 레인저스파크로 계속 불려 왔다.
글로브 라이프 파크인 앨링턴이라는 새 이름을 얻었다. 구단 공동 소유주 밥 데이비스는 “만족할 만한 조건”이라고 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텍사스 홈구장 ⓒ 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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