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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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로맨스' 유민규 "실제 성격? 까불고 애교 많다"

기사입력 2014.02.04 14:26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유민규가 실제 성격에 대해 "애교가 많다"고 밝혔다.

유민규는 4일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 대본연습실에서 진행된 MBC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극본 서현주, 연출 신현창 정지인)' 기자간담회에서 장난기 많은 강기준 캐릭터에 대해 "윤나(곽지민 분)와 러브라인이 형성되면 그때 쯤 철이 들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유민규는 '빛나는 로맨스'에서 '카페 준'의 사장으로 우월한 기럭지에 유창한 언변의 꽃미남이지만 즉흥적이고 변덕스런 캐릭터를 연기하고 있다.

유민규는 "하준(박윤재)을 굉장히 부러워하는 역할인데 중후반 쯤 가면 진지해지고 철이 들면서 변할 듯하다. 그 때다양한 연기를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현재로서는 캐릭터 감정에 충실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실제 성격에 대해서는 "좋아하는 사람에겐 까불기도 하고 애교가 많다. 반면 잘 모르는 사람에게는 말이 별로 없다"며 쑥스러워했다.

함께 자리한 박윤재는 "어른들에게 애교 있고 싹싹하게 잘한다. 예의에 어긋나지 않게 행동하고 막내답게 귀여운 행동을 많이 한다"며 칭찬했다.

'빛나는 로맨스'는 가슴으로 낳은 비혈연 가족의 이야기로 위장 이혼으로 어처구니없게 이혼을 당한 주인공 오빛나(이진)와 그 가족들이 역경을 극복하고 꿈과 사랑을 이루는 과정을 그린다.

최근 자신의 위장이혼이 진짜 이혼임을 알게 된 빛나가 남편 태식(윤희석)과 내연녀 엠마정(지소연)의 결혼을 막기 위해 발버둥치는 등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이어가고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빛나는 로맨스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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