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7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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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희·김유리·브아걸, ★들 '더쇼케이스랩' 론칭 트렁크쇼 총출동

기사입력 2013.12.04 22:59 / 기사수정 2013.12.05 00:40



▲ 더 쇼케이스랩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연예인부터 발레리나까지 대중문화계 대표적인 스타들이 '더 쇼케이스랩' 론팅 트렁크쇼를 찾았다.

젊은 주얼리 디자이너들과 윤성원 주얼리 컨설턴트가 결성한 주얼리 프로젝트 그룹 '더쇼케이스랩(The Showcase Lab)'의 론칭 트렁크쇼가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코이누르 갤러리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VIP와 연예인, 취재진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북새통을 이룬 가운데 배우 장미희, 오연수, 김유리, 방송인 허수경, 여성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멤버 미료, 나르샤가 참석해 주얼리 사랑을 보여줬다.

발레리나 김지영과 모델 장윤주,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4'(이하 도수코4)에 출연했던 모델 류예리, 박신애, 황현주, 임현주, 신현지, 정하은도 함께 해 자리를 빛냈다.

이들은 홀에 전시된 실력파 디자이너 5명의 브랜드 미네타니(김선영)와 코이누르(송진희), 타넬로(정수연), 파나쉬(차선영), 다비데초이(최경미) 등 볼드하고 희귀한 원석부터 프리미엄급 크리스털, 플랫 사파이어까지 다양한 주얼리들을 하나하나 착용하며 거울에 비춰 보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쇼에 가장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장윤주는 주얼리를 유심히 살펴봤다. 장윤주는 "예쁜 주얼리들이 많다. 개인적으로 심플한 액세서리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오연수와 장미희, SBS 드라마 '주군의 태양'에 출연해 인기를 끈 김유리 역시 5명의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주얼리들을 세심하게 둘러봤다.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미료와 나르샤도 남다른 주얼리 감각을 뽐냈다. 미료는 "평소 주얼리를 좋아한다. 무대에서 블링블링한 액세서리를 즐겨하는 편이라 락시크한 주얼리들이 눈에 띈다"고 말했고, 나르샤는 "평소 심플한 디자인을 좋아하는데 이번 주얼리들은 일상과 무대, 화보 촬영에서 모두 소화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은 것 같다"며 미소지었다.

스타일링 클래스에 참여해 각종 연말 파티룩에 어울리는 주얼리 레이어링법을 선보인 '도수코4' 류예리는 "레이어링으로 더 예쁘게 보이는 법들이 많다는 것을 소개했다. 디자이너 5명의 개성이 뚜렷해 눈이 즐거운 쇼였다"고 말했다.



발레리나 김지영은 송진희 디자이너가 특별히 선물한 발레리나 모양의 실버 롱 목걸이를 직접 착용했다. 이 목걸이는 송 디자이너가 김지영의 사진을 보고 영감을 받아 특별히 제작한 세상에 하나 뿐인 목걸이다. 그는 "심플하면서도 의미가 담겨 특별하다"고 전했다.

이번 론칭쇼는 윤성원 소장이 디렉팅했다. 뉴욕 GIA와 Studio Jeweler's에서 보석감정과 디자인, 세공을 마친 주얼리 컨설턴트이자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와 동 대학 언론홍보대학원 광고홍보학과 출신의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더쇼케이스랩 론칭 트렁크쇼에 참석한 배우 장미희, 오연수(맨 위), 발레리나 김지영(가운데), 모델 장윤주와 '도수코4' 모델들(아래)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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