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혁 사과글 올려 "피해 입으신 여성분께 죄송"

▲ 은혁 사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그룹 슈퍼주니어의 은혁이 트위터 해킹과 관련해 사과했다.

은혁은 13일 자신의 트위터(@AllRiseSilver)에 "실명을 다시 거론하지 않을게요. 피해 입으신 여성분께 죄송하고요. 제가 관리를 못 해서 그런 것인지 잘 모르겠지만 회사와 이야기 중이니 빨리 조치를 취할게요. 트위터가 유일한 소통공간인데 없애고 싶진 않으니까요. 아무튼 죄송합니다"라는 글로 자신의 심경과 피해 여성에게 사과하는 글을 올렸다.

한편 은혁은 지난 11일 슈퍼스타K 출연자의 나체 사진이 그의 트위터에 게재되며 논란을 일으켰다. 이는 은혁이 올린 것이 아닌 은혁의 트위터가 해킹당해 벌어진 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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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은혁 ⓒ 엑스포츠뉴스 DB]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