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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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 공식입장 "김진 심경글? 교제 시점 오해한 듯"

기사입력 2013.11.05 20:03 / 기사수정 2013.11.05 20:17



▲ 김진 심경글에 정우 공식입장 "오해"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정우 측이 그룹 디바 출신 패션 디자이너 김진(지니)의 심경글에 대해 "교제 시점을 오해한 것 같다"고 밝혔다.

5일 정우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김진이) 교제 시점을 오해해 양다리라는 표현을 쓴 것 같다. 김진과는 1년 전 헤어진 것이 맞고 정우와 김유미는 1년 전에는 잘 알지 못했던 사이다. 3개월 전부터 호감을 갖고 알아가는 단계가 맞다"고 강조했다.

앞서 김진은 5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내 기사를 막던가. 가만히 있는 사람 뭐 만들어 놓고 양아치에 양다리까지 진짜 이건 아니지"라며 배우 김유미와 열애설이 난 정우를 겨냥하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이어 "결혼 약속에 갑작스런, 일방적인 이별 통보. 우리 어머니 가슴에 못 박아놓고 이제 좀 빛 보는 것 같아 끝까지 의리 지키려 했는데. 넌 참 의리, 예의가 없다"고 적었다.

김진과 정우는 지난달 31일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정우의 소속사는 엑스포츠뉴스에 "두 사람이 이미 1년전에 결별한 것으로 알고 있다. 현재는 연락하지 않는다"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김진 심경글 ⓒ 온스타일, 벨액터스 엔터테인먼트, 김진 페이스북]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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