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0 15:16
연예

'사랑해서 남주나' 박근형-이상엽, 쉬는 시간에도 연기 열정 '완벽 호흡'

기사입력 2013.10.10 16:01



▲ 사랑해서 남주나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사랑해서 남주나'의 서툰 부자 박근형-이상엽이 연기 열정을 불태웠다.

MBC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극본 최현경, 연출 김남원 최병길, 제작 아이윌미디어) 측은 10일 박근형과 이상엽의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박근형과 이상엽은 극중 사랑 표현에 익숙하지 않은 서툰 부자의 모습을 그려내며 공감을 줬다.


박근형은 퇴직 판사인 아버지 현수 역을 맡아 이 시대 가장의 쓸쓸한 뒷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상엽은 좌충우돌 취업 준비생 재민을 연기하며 팍팍한 현실의 벽을 넘어 조금씩 성장하는 청춘의 모습을 그려냈다.

두 사람은 감정 표현에 서툴러 엇갈리기만 하는 안타까운 부자지간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내 호평받았다.

공개된 사진에는 쉬는 시간에도 대사를 맞춰보거나 촬영 장면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있다.

제작사 아이윌미디어 관계자는 "박근형과 이상엽 씨는 쉬는 시간을 쪼개가며 촬영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며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랑해서 남주나'는 인생의 황혼기에서 새로운 로맨스를 꿈꾸는 이들과 좌충우돌 부딪히며 성장해 나가는 청춘들의 사랑, 가족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이상엽 박근형 ⓒ 아이윌 미디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