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노홍철, 'J에게' 단독무대 "좋아! 가는거야~"

▲ 무한도전 노홍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무한도전' 노홍철이 성공적인 응원전 단독무대를 마쳤다.

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고려대 팀과 연세대 팀으로 나뉜 멤버들이 위탁교육을 받고 실전 무대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노홍철은 연세대 학생들에게 민폐가 되지 않기 위해 추석을 반납하고 연습에 몰두하는 등 열정적인 자세로 임했다. 특히 노홍철은 'J에게' 단독무대를 맡은 것.

응원전 당일 노홍철은 멤버들 없이 혼자 무대에 올라 "I Say 좋아 You say 가는거야"라고 외친 후 관중석에 모인 학생들과 구호를 주고 받으며 경기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물들였다.

이어 곡의 초반에는 살짝 긴장한 듯 실수를 연발했지만 이내 안정적인 페이스를 유지하며 각고의 노력 끝에 완성한 'J에게' 단독무대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 

노홍철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 때 들었던 '좋아! 가는거야'를 잊을 수가 없고 더 절정은 내가 기계처럼 움직이는 게 아니고 유도를 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무한도전 노홍철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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