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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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공효진 1년 후 재회, '주군의 태양' 마지막 엔딩은?

기사입력 2013.10.03 10:46 / 기사수정 2013.10.03 10:46

대중문화부 기자


▲ 소지섭 공효진 1년 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소지섭과 공효진이 1년 만에 재회해 화제다.

2일 방송된 SBS 드라마 '주군의 태양' 16회에서는 주중원(소지섭 분)과 태공실(공효진 분)이 1년 후 우연히 재회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주중원은 미국으로 떠나는 태공실을 붙잡으려 했지만 태공실은 "귀신을 안 볼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어쩌다 내가 이렇게 됐는지라도 알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주중원은 "여기서 끝이다. 너와 나는 손 한번 잡고 밥 한번 먹은 사이다. 널 잊을거다"라며 이별을 선언했다.

이후 태공실이 떠난 지 1년 뒤 주중원은 "태양이 꺼진지 375일. 난 멸망하지 않았다. 태양이 다시 뜨길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라며 태공실과의 추억의 장소를 맴돌았고, 이때 태공실과 우연히 다시 만났다.

주중원은 "태공실 맞네. 날 홀리고 간 나쁜 년"이라고 안도감을 내비치며, 자신을 떠난 태공실이 그냥 밥만 먹고 손만 잡은 사이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태공실은 아무 말도 꺼내지 않아 '주군의 태양' 마지막 회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주군의 태양' 마지막 회는 3일 오후 10시에 방영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소지섭 공효진 1년 후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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