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9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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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의 제국' 손현주, 고수에 "빌어봐라. 살려달라고" 전세 역전

기사입력 2013.09.09 22:58 / 기사수정 2013.09.09 22:58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희연 기자] 손현주와 고수의 전세가 역전됐다.

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에서는 최민재(손현주 분)가 장태주(고수)의 우위에 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태주는 성진그룹을 갖기 위해 에덴을 주축으로 한강변 재개발 사업을 시작했다.

그러나 그는 땅을 매입하는 과정에서 차명으로된 부지들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알고 보니 그 부지는 과거 최동성(박근형)이 사 놓은 성진건설 소유의 것이었던 것.

이에 최민재는 장태주를 찾아가 "기다리고 있지 않았나 7000평의 주인"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빌어봐라. 살려달라고. 말해봐라. 손 잡자고"라며 비웃었다.

그러자 장태주는 이에 굴하지 않고 "돌려드리겠다. 지금 한 말 그대로"라며 여유있게 말했다. 최민재는 "태주야. 난 네가 맘에 든다"라며 앞으로 자신의 맘에 드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손현주, 고수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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