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9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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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의 제국' 김미숙, 손현주와 이현진 혼동 '충격'

기사입력 2013.09.02 22:27 / 기사수정 2013.09.02 22:27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희연 기자] 김미숙이 심한 충격으로 손현주를 이현진이라 부르기 시작했다.

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에서는 한정희(김미숙 분)가 최성재(이현진)가 구속되자 그 충격으로 최민재(손현주)를 최성재라 부르기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정희는 최성재가 구속되자 눈물을 쏟으며 최민재에게 "성진그룹 가져야겠다. 그 힘으로 성재, 빼내야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정희는 "내년 정기주주총회 전까지 자네가 할 일이 있다"라며 말문을 열었지만 이내 자신이 최성재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고 착각을 하고 최민재를 최성재라 불렀다.

이에 당황한 최민재는 "큰어머니"라고 부르며 놀란 기색을 드러냈고 한정희는 "저녁 전이지? 애미가 네가 좋아하는 굴비 준비했다. 가자 성재야"라며 최민재를 계속 최성재라 불렀다.

한편 이날 최서윤(이요원)이 성진 시멘트 주주총회를 준비하는 장태주(고수)를 말려 눈길을 끌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미숙, 손현주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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