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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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4' 허니지, "음원차트 1위하면 모든 환승역에서 노래하겠다"

기사입력 2013.08.20 13:15 / 기사수정 2013.08.20 13:16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슈퍼스타K4' 출신 그룹 허니지가 정규 1집 앨범을 발표한 소감을 전했다. 

허니지는 20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IFC몰 엠펍에서 첫 번째 정규앨범 '허니비 비긴즈'를 공개하는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방송인 안혜경의 진행으로 시작된 이번 쇼케이스에서 허니지는 빨파초 비비드한 컬러의 정장을 입고 등장했다. 이들은 라이브 밴드 반주에 맞춰 '그대' 공연을 선보였다. 

공연 이후 소감을 묻는 MC의 질문에 리더 권태현은 한껏 설렌 표정으로 "너무 흥분되고 들떠서 미칠 거 같다. 이렇게 서서 노래부르는 것이 즐겁다. 많은 것들을 대중들께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지용은 "열심히 준비했는데 재밌게 보셨는지 모르겠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출사표를 던졌다. 배재현은 슈스케 이후 처음 선 무대에 감회가 새로운 듯 "너무 설레고 떨려서 말이 잘 나오지 않는다. 6개월 동안 열심히 준비했으니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이날 음원차트 1위 공약을 묻는 MC의 질문에 허니지 박지용은 "공약 때문에 세시간 정도 고민했다. 음원차트 1등을 한다면 서울 모든 지하철 환승역에서 타이틀곡을 부르며 공연하겠다"라고 이색 공약을 내걸었다.

허니지의 첫 번째 정규앨범 타이틀곡 '바보야'는 팝 발라드를 기본으로 한 리듬감 있는 미디엄 템포의 곡이다. 친구를 가장해 짝사랑하는 여자 주변을 맴도는 남자의 마음을 담고 있다.

22일 출시되는 이번 정규 앨범 '허니지 비긴즈'에는 타이틀곡 '바보야'외에 '그대, '넌 내꺼야', '늑대', '열대야', '술이 그립다', '배고파', '결혼하는 날', '무드송' 등 총 10곡이 수록됐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허니지 쇼케이스 ⓒ 청춘뮤직]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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